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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오클랜드 100년 초록입 홍합 맛집 The Occidental

오클랜드의 100년된 초록입 홍합 맛집 The Occidental 오클랜드에 도착하고 둘째 날, 시내 탐방에 나선 우리. 총 3박 4일 오클랜드에 있는데 1일차는 숙소로 이동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고, 마지막 날에는 아침 7시 30분에 파이히아 Paihia 행 버스를 타야 한다. 그러고 나니 관광할 수 있는 날은 총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 남들보다는 꽤 오래 오클랜드에 머무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있어보니까 4박 5일도 부족한 것 같다. 다음에 오클랜드에 다시 온다면, 일주일은 잡아서 오클랜드 근교 섬 투어를 하고 싶다. (경비가 많이 들겠지만...) 하소연은 거두절미하고 우리가 오클랜드에서 처음으로 들른 맛집은 관광가이드에도 많이 나오는 오클랜드의 100년된 초록홍합 맛집 THE OCCIDENTAL 이..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뉴질랜드 2019. 3. 2. 07:07

킹덤 마지막 화로 위안받은 그 날 (부제:뉴질랜드 렌트 시 한국면허증 필수)

킹덤 마지막 화로 위안받은 그 날. (부제: 뉴질랜드에서 렌트할 때에는 한국 면허증은 필수입니다) 2019.02.25 파이히아에 도착해서는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는데, 어제 오후부터 파이히아를 떠나는 오늘까지 빗방울은 커녕 햇빛만 강하게 내리 쬔다. 떠날 때라도 화창하고 예쁜 베이 오브 아일랜드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우리는 처음으로 인터시티 버스의 2층에 타고 한가롭게 풀을 뜯고있는 뉴질랜드의 소를 보며 글을 적는다. 사실, 허니와 슬자는 어제 웃지 못할-일주일 간의 여행 중 크다면 큰 에피소드가 하나 생겼다. 애초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할 때, 북섬에서는 버스로 이동하고 남섬에서는 렌트카로 이동하여 짐 걱정없이 다니자고 했는데... 뉴질랜드에서 렌트카 빌릴 때 한국 운전면허증이 필요한 줄 몰..

슬자의 일상/일기장 2019. 2. 26. 09:00

[여행ing]뉴질랜드 입국 시 주의사항-세관 신고하기

뉴질랜드 입국 시 주의사항-세관 신고하기 길고 긴 비행 끝에 드디어 뉴질랜드에 입성! 사실 슬자와 허니 커플은 뉴질랜드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엄청난 고민이 있었다. 오클랜드행 비행기를 탄 후 승무원 분이 주신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는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슬자에게는 영어로 된 입국 신고서를, 허니에게는 중국어로 된 입국 신고서를 준 것은 하나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로 생각하려고 한다). 소심한 나를 고민에 빠트린 두 가지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Any food: cooked, uncooked, preserved, packaged or dried? 2. Medicine: over 3 months' supply or medicines not prescribed to you? 우선 1번 항목에 해당되는..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뉴질랜드 2019. 2. 25. 09:30

[여행준비]뉴질랜드/파타고니아 여행 준비물(with 비상약)

뉴질랜드/파타고니아 여행 준비물(짐 체크하기) 출국일이 이틀 남은 오늘, 일주일 전에 미리 챙겨놓았던 준비물을 다시 한 번 체크하였다. 이번 여행 일정은 뉴질랜드 한 달+파타고니아 한 달이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뉴질랜드 한 달이 끝이다). 아무래도 뉴질랜드에 비해 남미에서 소매치기 등의 사고가 많을 것 같아, 배낭으로 짐을 옮기고 작은 캐리어 하나를 버릴 예정이라서 무리하게 오래되고 작은 캐리어를 선택하였다. 그렇게 우리 준비물은 1인 당 캐리어 1개, 배낭 1개, 크로스백 1개이다. 캐리어는 기내용 20인치 (9kg)와 25인치(19kg) 캐리어, 배낭은 7kg 정도의 무게로, 홍콩항공의 수하물 기준인 23kg 에 적합, 기내 수하물 7kg 에도 적합하였다. 이제 가방에 어떠한 준비물이 들어있는지 체크..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뉴질랜드 2019. 2. 24. 15:12

[여행준비]뉴질랜드 인터시티 버스 인터넷 예약하기

뉴질랜드 인터시티 InterCity 버스 인터넷 예약하기 뉴질랜드에서 도시 간 이동이 가능한-수월한 버스는 현재 인터시티 Intercity 버스 뿐입니다. 여러 블로그 등을 검색하면서 ManaBus, NakedBus 등이 더 있는 줄 알았는데,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해서 확인해보니 2018년 운영이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백패커들이 주로 이용하는 Kiwiexpress 등, 버스 패스 위주로 이용되는 버스회사는 제외하였습니다. 인터시티 버스는 주요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인터시티 버스 터미널에서 승하차할 수 있으며, 성수기에는 티켓이 매진되기 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인터넷으로 파이히아 Paihia (베이 오브 아일랜드) 에서 해밀턴 Hamilton 으로의 인터시티 버스를 예약..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뉴질랜드 2019. 2. 18. 08:30

[여행루트]뉴질랜드 북섬 여행 루트 확정하기(2/17)

뉴질랜드 북섬 여행 루트 (now,2/17) 오클랜드 Auckland 2/20~2/23 숙소 예약 완료 ↓버스 (예약) 파이히아 Paihia 2/23~2/25 숙소 예약 완료 ↓버스 (예약) 해밀턴 Hamilton 2/25~2/26 숙소 예약 완료 *렌트 시작 ↓렌트카 와이토모 Waitomo 2/26 ↓렌트카 로토루아 Rotorua 2/26~2/28 ↓렌트카 타우포 Taupo 2/28~3/2 ↓렌트카 네이피어 Naipier 3/2~3/3 *렌트 종료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뉴질랜드 2019. 2. 17. 23:42

[여행준비]올레/KT 인터넷 일시정지 서비스 신청하기

올레/KT 인터넷 일시정지 서비스 신청하기 결코 짧지 않은 2개월 간의 해외 여행을 앞두고 있는 슬자와 허니. 허니가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준비하느라 뭔가 바빴는데, 일을 쉬게 되니 더 바빠진 것 같습니다. 허니는 오래 사용하던 전설같은 스마트폰을 바꿀 예정이니까 따로 요금을 조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인터넷과 TV 는 두 달동안 하나도 사용하지 않는데 요금을 내는게 아깝다는 생가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일시 정지 신청이 가능하다는 허니의 말을 듣고, 언제나처럼 실행은 슬자가 하였습니다. 절대 어렵지 않아요, 잘 따라오세요! 1. KT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을 합니다. 다음 조회/변경 탭에서 "일시정지"를 꾸욱 눌러주세요. KT홈페이지: http://www.kt.com 2..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뉴질랜드 2019. 2. 17. 09:00

[여행준비]티큐브 휴대폰 소매치기 방지 스트랩 구매후기

티큐브 휴대폰 소매치기 방지 스트랩 구매후기 (feat.재구매) 해외 여행 갈 때 항상 걱정되는 것들 중 하나가 휴대폰, 카메라 등의 전자기기 도난입니다. 그래서 슬자는 사진찍는 걸 참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비싼 카메라는 여행에 가져가지 않습니다...ㅠㅠ 지난 베트남 여행갔을 때 여권은 날치기당해도 스마트폰은 도난당하지 않은 것은 오늘 포스팅할 "티큐브 휴대폰 소매치기 방지 스트랩" 덕분이었습니다. 그 많은 도난방지 스트랩 중에서 이 제품을 두 번이나 선택한 이유가 있겠죠? 바로 이 제품이 "가성비 갑"이라는 점입니다. 이번에는 허니도 새 휴대폰을 가지고 갈 예정이라서 스트랩을 2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녹색창 최저가로 8,000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뽁뽁이에 싸여서 배송된 스트랩 2개 제품 상자..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뉴질랜드 2019. 2. 16. 21:00

[여행준비]황열 예방접종 증명서 재발급받기(at 국립중앙의료원)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 재발급받기(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에는 작년 남미 여행을 계획했을 때, 황열 예방접종을 한 이후 두 번째 방문입니다. 또 다시 방문하게 된 이유는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를 재발급받기 위해서입니다. 황열은 바이러스성 감염병 중의 하나로 중부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예방접종으로 약 98%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남미 일부 나라에서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해야만 입국이 가능하거나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허니와 슬자는 아직 계획하지는 않았지만 볼리비아에 입국할 일이 생길까봐 증명서를 재발급받기로 했습니다. 볼리비아는 예방접종 증명서가 있어야 비자를 받을 수가 있거든요. 그럼 도대체 허니와 슬자가 작년에 발급받은 증명서는 어디있을까요? 사..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뉴질랜드 2019. 2. 15. 09:00

[여행준비]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기(D-9)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받기 허니가 일을 쉬게 된 오늘부터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첫 번째로 한 일은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받기. 남미 파타고니아에서는 버스나 비행기를 타고 다니겠지만, 뉴질랜드에서는 버스와 렌트카를 함께 이용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다음에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를 재발급하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던 용인 운전면허시험장이 아닌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국제 운전면허증은 전국 운전면허 시험장 및 경찰서 인청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서비스: http://dl.koroad.or.kr/PAGE_license/view.jsp?code=101406 시험장에 도착하여 주..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뉴질랜드 2019. 2. 14. 08:00

슬자의 반짝반짝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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