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자의 반짝반짝 라이프

티큐브 휴대폰 소매치기 방지 스트랩 구매후기 (feat.재구매)

 

해외 여행 갈 때 항상 걱정되는 것들 중 하나가 휴대폰, 카메라 등의 전자기기 도난입니다. 그래서 슬자는 사진찍는 걸 참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비싼 카메라는 여행에 가져가지 않습니다...ㅠㅠ

 

지난 베트남 여행갔을 때 여권은 날치기당해도 스마트폰은 도난당하지 않은 것은 오늘 포스팅할 "티큐브 휴대폰 소매치기 방지 스트랩" 덕분이었습니다. 그 많은 도난방지 스트랩 중에서 이 제품을 두 번이나 선택한 이유가 있겠죠?

 

바로 이 제품이 "가성비 갑"이라는 점입니다.

 

이번에는 허니도 새 휴대폰을 가지고 갈 예정이라서 스트랩을 2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녹색창 최저가로 8,000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뽁뽁이에 싸여서 배송된 스트랩 2개

 

 

제품 상자 안 구성물은 휴대폰에 붙이는 고리(스마트링)와 적당히 튼튼해보이는 스트랩, 어디에 사용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는 흰 플라스틱 고리 비슷한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창을 들어가도 흰 플라스틱의 용도는 나오지 않네요...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1. 스마트링(은색 고리) 후면 비닐을 벗겨냅니다.

2. 폰 후면(평평한 곳)에 부착합니다. ▶ 아래 사진은 지난 저희 여행을 보조했던 LG G3 인데요, 저런 가죽 커버에는 부착하면 금방 떨어집니다! 주의!

3. 안전스트랩 고리를 스마트링에 걸고, 손목 거리에 손을 넣어 사용합니다. (아래처럼)

 

 

스트랩의 길이는 그렇게 긴 편은 아니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핸드폰을 가방에 넣고 이동할 때 가방에연결하거나, 길을 걸어 가면서 구글 지도를 봐야만 할 경우에 손목에 걸어놓고 사용을 했답니다.

 

다른 블로그의 사용 후기를 보니, 스마트링이 색상만 은색일 뿐이지 메탈 재질이 아니라서 너무 세게 스트랩을 잡아당기면 부러질 수 있다고 합니다. 슬자는 지난 두 달간 사용하면서 그런 문제는 없었는데, 혹시 모르니까 사용하시면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 경험 상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소매치기든 날치기든 준비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준비를 단단히 했을 때 도난당할 위험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하고 싶으실 때, 필요한 제품인 "티큐브 소매치기 방지 핸드폰 안전 스트랩"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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