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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MG/진행] RX-79(G) Gundam EZ-8 아크릴 스펀지 도색하기 - 가조립 & 도색

[MG] RX-79(G) Gundam EZ-8 건담 MS 08 소대에서 구프 커스텀과 전투 중에 생을 마감할 뻔 했던 건담 EZ-8. 지구연방군 건담 중에서 유일하게 붉은 색 눈을 하고 있는 건담이다. 아직 MS 08 소대 애니메이션은 보지 못하였는데 구프 커스텀의 파일럿인 노리스 패커드를 보니까 얼른 애니메이션을 시작해야겠다. 아직, 퍼스트 건담 보느라 바쁜데... ㅠㅠ 검은색으로 도색한 면 위에 흰색으로 도색하려니, 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보통은 스펀지로 두 세 번 두드리면 어느정도 색이 올라가는데, 이번에는 한 번 더 스펀지를 두들겼다. 하하 고작 한 번 더 도색한 것 뿐인데, 도색할 면의 너비가 꽤 넓어서 많이 힘들었다...ㅠㅠ 게다가 다리 관절은 거꾸로 끼워버리고, 무기 저장박스도 깜빡하고 도..

슬자의 취미 생활/슬자네 프라공방 2019. 1. 28. 11:39

[여행준비] 파타고니아 여행 루트 정하기 - 칠레,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여행 루트 정하기 .내가 파타고니아에서 하고 싶은 것 두 가지! 빙하와 남극 펭귄 예정대로라면 작년 베트남대신 남미에 갔어야 했다. 하지만 시댁과 친정 부모님들께 남미에 간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남미에 대한 나의 두려움이 컸기 때문이었다. 허니와 침대에 누워서 얼마나 울었는지 ㅎㅎㅎ 남미에 꼭 가고싶어했던 허니가 나를 위해서 포기하자고 얘기할 때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른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남미를 가기로 했다. 허니와 나 사이에 아이가 생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 전에 남미에 도전해봐야지. 비록 페루, 볼리비아는 이번 여행 루트에서 제외되지만, 또 언젠가 기회를 내서 갈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허니와 슬자의 파타고니아 여행 루트는 다음과 같다. 육로 중심 루트 *** 추..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남미 파타고니아 2019. 1. 23. 08:30

[프라모델/SD/완성] MSN-04 Sazabi 사자비 (베르사이유의 장미 ver.)

[SD] MSN-04 Sazabi 사자비 (베르사이유의 장미 ver.) 이름하여 베르사이유의 장미 ver. 사자비. 이 사자비 역시 데칼, 먹선까지 순조 상태로 완성했던 것을 다시 분해해서 도색하였다. 원래 사자비와 똑같이 도색하는 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나름 컨셉을 정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별로 메리트는 없는 것 같다 ㅎㅎㅎㅎ "베르사이유의 장미"라는 만화의 주인공인 "오스칼"의 제복 모습을 사자비에 투영하고 싶었다. 도색하기 전에 오스칼의 제복을 보며 스케치. 후훗, 나쁘지 않은데... 건담 그림이나 그려볼까... 단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것은 방패에 그린 문장인데, 완성시키고 나서 보니 욱일승천기와 비슷한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성된 사자비를 보더니, 허니는 저 욱일승천기같은 거 바꾸..

슬자의 취미 생활/슬자네 프라공방 2019. 1. 22. 11:27

[프라모델/MG/진행] MS-07B3 Gouf Custom 구프 커스텀 - 아크릴 스펀지 도색

[MG] MS-07B3 Gouf Custom 구프 커스텀 건담 MS08 소대의 미친 존재감, 그가 돌아왔다. 구프 커스텀! 단순하게 조립하고 먹선넣기까지 순조 상태로 마무리했던 구프 커스텀. 블로그를 잠시 쉬기 전에 작업했던 마지막 킷 kit 이다. 원래 건담 EZ8과 디오라마를 만들어 볼 예정이었어서, 게틀링을 무장시키지 않은 채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너무 볼품이 없었다. 역시 우주세기 건담은 무장을 해야 멋지고, 역시 '구프 거스텀 = 게틀링'이다. 도색은 여느 때와 같이 조소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스펀지를 사용하였다. 구프커스텀의 기본 옅은 푸른색은 애쿼 Aqua 색상의 물감을 사용하였고, 짙은 푸른색? 청록색은 프탈로그린 Phthalo green 색상이다. 게틀링 도색은 실버 ..

슬자의 취미 생활/슬자네 프라공방 2019. 1. 21. 18:14

[여행준비] 뉴질랜드 여행 루트 정하기 - 남섬

뉴질랜드 여행 루트 정하기 .내가 뉴질랜드에서 하고 싶은 것 두 가지는 돌고래와 펭귄 보기 처음 루트 정할 때에는 가고 싶은 곳도 너무 많고, 어디 하나 포기할 수 없어서 어려웠는데 두 세번 루트를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다보니까 단순화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포기할 수 없는 것 다섯 개 정도만 추리기! 1. 돌고래 2. 펭귄 사실, 펭귄은 남미 파타고니아에 갈 예정이 없었을 때 마음 속으로 정해놓은 한 가지였다. 그래서 루트에 추가한 오아마루. 해가 지고 마을을 돌아다니면, 자유롭게 뒤뚱거리는 블루펭귄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정말 길게 여행갈 수 없을 것 같다며 허니가 남미에 가자고 주장할 때, 걱정되는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았지만. 한 편으로는 지난 여행 때 나 때문에 포기했던 남미를 허니와 ..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뉴질랜드 2019. 1. 19. 08:30

[여행준비] 뉴질랜드 여행 루트 정하기 - 북섬

뉴질랜드 여행 루트 정하기 - 북섬 .미세 먼지 없는 곳에서 한 달만 있다가 올까? 2018년에는 신혼여행으로 태국 코사무이, 휴가여행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다녀왔다. 결혼하고 나면 앞으로 멀리 여행을 못 갈테니 가까운 곳이라도 꼭 다녀오자는 다짐을 하며, 허니와 무리해서 쿠알라룸푸르를 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HOORAY~~~~~ 또 갑니다!!! 이번에는 미세먼지 없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국가라고 하는 뉴질랜드로 간다! 여행 기간은 총 2개월로 잡았고, 뉴질랜드에서는 한 달 + 파타고니아에서 한 달 있을 예정이다. (파타고니아 이야기는 다음에!) 여행할 곳을 뉴질랜드로 정한 다음, 가장 먼저 한 일은 항공권 티켓팅. 이번에 항공권 알아보면서 처음 알게 된 홍콩에어라인을 타게 되었..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9 뉴질랜드 2019. 1. 18. 09:00

[프라모델/SD/완성] NZ-666 Kshatriya 크샤트리아 - 아크릴 스펀지 도색/소프트 웨더링

[SD] NZ-666 Kshatriya 크샤트리아 유튜브 첫 작품이었던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기체인 NZ-666 크샤트리아. 첫 작품은 쉬고 있던 손을 좀 풀어보자는 느낌으로 간단한 SD를 선택하였는데... 유튜브 영상까지 편집하려는 욕심때문이었는지 절대 간단하지 않았다. 원래 먹선에 데칼 작업까지 순수하게 조립만 (순조) 했던 - 먼지가 쌓여있던 프라모델을 다시 꺼내어 아크릴 물감으로 도색을 하고, 간단하게 소프트 웨더링을 진행하였다. 도색작업을 하면서 재미있던 부분은 크샤트리아의 바인더에 있는 달걀 프라이 모양의 메가 입자포. 모델용 세필 붓을 구비하지 않아서 세밀한 부분을 칠하는데 많이 고생했다...ㅠㅠ 생활밀착형 덕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으로 필요한 재료, 공구들이 있는데, 그럴 ..

슬자의 취미 생활/슬자네 프라공방 2019. 1. 17. 10:38

[밸리댄스 음악 추천] Ah W Noss by Nancy Ajram

■ 밸리댄스 음악 추천 2 Ah W Noss by Nancy Ajram (Lebanon, 1983) 앨범: Ah W Noss 발매일: 2004.09.20 장르: Arabic Pop Ah W Noss 는 영어로 Yes, I Mean it 이라는 의미로 레바논 가수 Nancy Ajram의 4번째 정규앨범이다. (from Wikipedia)

슬자의 취미 생활/밸리댄스 2018. 9. 3. 08:00

[밸리댄스 음악 추천] Farha kabira (Great Joy) by Emad Sayyah

■ 밸리댄스 음악 추천 1 Farha kabira (Great Joy) by Emad Sayyah 아티스트: Abdo Manssour, Nihat Karslioglu 앨범: Lebanon Modern Bellydance from Lebanon 발매일: 2004.01.01

슬자의 취미 생활/밸리댄스 2018. 9. 2. 12:00

[에스토니아] 탈린 근교 여행: 라헤마 국립공원 Lahemaa national park 가이드 투어 (1)

2017.08,03 에스토니아 탈린 Estonia Tallinn 탈린도 좋지만, 오늘은 탈린보다 더 좋은 근교 여행! 라헤마 국립공원 가이드 투어 (1) 우리는 탈린에서 5일을 머무른다. 처음에는 너무 길게 머무르는지 고민했는데, 탈린에 도착한 후에는 그런 고민은 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5일이나 있는 만큼, 탈린 근교 여행을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나의 제안에 '영어가 걱정된다'는 남편이 흔쾌히 수긍해주었다. 관광안내소에 가면 근교 투어뿐만 아니라, 라헤마 국립공원보다 더 멀리에 있는 합살루 Haapsalu, 빌랸디 Viljandi 투어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그 중에 우리가 선택한 것은 라헤마 국립 공원 데이 투어! 2017년 당시 가격은 1인 당 55유로였는데, 2018년 현재 ..

슬자의 여행 이야기/2017 노르웨이 발트3국 2018. 9. 2. 08:00

슬자의 반짝반짝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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