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조화로 웨딩 부케 만들기 (feat. 혼배성사)
다이소 조화로 웨딩 부케 만들기 (feat. 혼배성사 준비) 작년 4월 1일, 만우절에 결혼식을 치룬 슬자와 허니. 사실은 부모님들 생각을 하지 않았더라면 스몰웨딩? 아니, 그냥 혼인신고만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굳이 결혼식 자체에 돈을 많이 들이고 싶지 않았고, 그럴 필요도 못 느꼈다. 그래서 그나마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웨딩홀을 선택하였고, 신랑 신부 모두 전문직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규모로 결혼식을 치루었다. 그러는 중에 몇 가지 고민했던 사항들은 세 가지이다. 1. 식사 2. 웨딩 드레스 3. 부케 부케!!! 평범하지 않은 - 독특한 색의 꽃인 "피치 카라"로 만든 부케를 들고 싶다며, 무려 20만원이라는 거액을 들였다. 물론 열심히 블로깅하면서 웨딩업체에서 진행하는 포인트를 쌓아,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