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아크릴도색] '천공의 성 라퓨타' 타이거모스 & 도라 아크릴 도색하기 - 1 (feat.조소냐JoSonja's)

안녕하세요. 슬자네 프라공방의 슬자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상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첫 작품 <천공의 성 라퓨타>에 등장하는 비행선' 타이거 모스' 키트 작업 영상입니다.

언젠가 꼭 작업해봐야지... 라며 생각만 했던 그 작업을 드디어 하게 되었어요.

너무 게으름을 피웠네요.

 

박스아트

이 타이거 모스 키트에는 비행선 '타이거 모스'와 해적 단장 '도라' 할머니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행선 도색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니, 덜 부담스러운 피규어 작업을 먼저 하려고 해요.

피규어를 조립하면서 발생하는 단차는 퍼티를 사용하여 채워주었어요.

자세한 작업 과정은 유튜브 채널 <슬자네 프라공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는 회색 프라이머로 서페이싱을 하였다가, 너무 안 올라가서 블랙 프라이머로 다시 서페이싱 하였습니다.

도료에 대한 설명이 조립 설명서에 잘 나와있어서 도색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실제로 도색했던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고 싶지만, 

사진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영상에 상세하게 담아두었으니 포스팅 제일 아래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1차 도색

2차 도색

3차 도색

'도라' 할머니의 몸통을 도색한 뒤, 얼굴 도색을 시작했어요.

다음에는 진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도색하고 싶은데, 가능... 하겠죠?

두둥!

처음에는 정말 무서운 캐릭터였는데, 알고 보니 츤데레였던 '도라'할머니 피규어가 완성되었습니다.

색상을 조금 다양하게 사용했다면 더 자연스러웠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직은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도라'할머니 해적단의 비행선 '타이거 모스' 도색 작업을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슬자네 프라공방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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