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자의 반짝반짝 라이프

 지난주 금요일 아침 10시가 되자마자 주문한 '다니엘 어피치'들이 오늘! 방금! 도착했다. 굳이 남편에게 물어보고 살 필요는 없었지만, 내 용돈이 아닌 생활비에서 금액을 충당하기 위해 생일선물이라는 명목으로 주문했다. 🤣 

 다른 굿즈도 많은데... 이미 인기 많은 굿즈는 품절이라서 그나마 재고 있는 것들 중에 갖고 싶은 것으로 선택했다. 이 아이들 말고도 친동생님께서 친히 쉐이크 텀블러를 주문해주셨으니, 내일 또 반가운 택배가 오겠구나 ㅎㅎㅎ

 

꺄아아아악! 이 귀여운 아이들 어쩌지 ~~~ 😍

 

 안 그래도 귀여운 아기 어피치가 더 귀여워졌다. 앞머리부터 눈물점까지 강다니엘 빼박이네 >_<

 

다니엘 첫째 고양이 루니 모자를 쓴 아기 어피치

 루니 어피치는 최근 자주 들고 다니는 플리스 가방에 달아주었다. 얼른 달고 나가야 되는데, 코로나 19는 언제쯤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인가.

 

제일 갖고 싶었던 토끼 앞니 어피치 키링이다. 멍때리고 있을 때 다니엘 표정이랑 너무 똑같아서 보자마자 픽해버림.

 

 머리띠는 그냥 소장용으로 구입했는데, 집에서 자기만족용으로 하고 다닐까 싶다. 공연이라도 보러 다니면 공연 가서 하면 좋을 텐데 지금 상황에서 그건 불가능할 것 같고. 혹시 푸마 팬사인회 당첨되면 머리띠하고 갈 수 있으려나? 크크

아직 당첨도 안 됐는데 김칫국부터 먼저 마시는 것 같지만, 상상만으로도 좋은 걸.

 

응원봉이 없으니 노트북에 붙여야 겠군

 택배 박스에 스페셜한 봉투에 동봉되어 있던 다니엘 포토카드! 네 개 주문해서 네 개 올 줄 알았는데 주문 건수 당 오는 거라서 1개만 왔다. 좀 아쉽긴 하지만 품절되기 전에 받은 걸로 충분히 만족한다. 머리 스타일을 보니까 Touchin 때 머리 색인 것 같은데, 이 사진은 조금 늦게 찍었나 보다.

 

 위 카드는 다른 굿즈에 붙어있던 스티커로 되어 있는 카드. 동생에게 보여주니 자기는 팬은 아니지만 참 예쁘게 뽑혔다며 좋아해 줬다. 카드 뒷면에는 이렇게 KONNECT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여있는데, 뭔가 인증받은 느낌적인 느낌. 코로나 19 상황이 좀 괜찮아지면 남편 데리고 KONNECT 카페도 가기로 했는데 얼른 가고 싶다.

 

오늘 하루는 다녤어피치로 행복을 느낄 수 있겠구나 :) 

철없는 와이프의 덕질을 항상 응원해주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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